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길수 있도록 체육·편의시설이 조성된 전원마을이 전국 7개 시·군에 들어선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활력타운(마을) 공모결과 강원 인제군, 충남 예산군, 충북 괴산군, 전남 담양군, 전북 남원시, 경남 거창군, 경북 청도군 지역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마을)은 은퇴자, 귀농귀촌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부처별 독자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7개 부처가 함께 주거·생활기반시설·생활서비스를 통합·지원하여 살기 좋은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지역에는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복합체육시설, 커뮤니티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되며, 대부분의 지역이 대도시권 인근에 위치하여 기존에 기반이 갖춰진 의료·교육 등 생활기반시설도 함께 활용 가능하다.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입주민들의 원활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공동체아이돌봄·일자리·창업지원, 사회적농장·대학연계 강의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활력타운(마을)의 주택은 공급유형과 방식을 다양화*하고 에너지절감기술·無장애설계 등을 적용해 전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전혜경 원장은18일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직원 30여 명과 함께 충북 괴산군 소재 고구마 및 잡곡 재배농가를 방문해 수확 작업을 거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전혜경 원장은 “직원들이 흘린 작은 땀방울이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 작은 힘이지만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적극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